요즘 아침 커피를 끊고 집에 있던 차와 예전 블로그 컨퍼런스 때 받은 다음 텀블러에 차를 마시고 있어요.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물 마시는게 건강에 좋다 하기도 하고 그나마 얼마 마시지도 않던 커피도 줄여 보려는 심산에서 tea holic. 예전에 아는 누나가 중국에 다녀와서 선물로 사다줬는데 3년 전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마시는거 알면 좀 곤란해지겠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차가 아니라 물에 우려내면 "꽃"이 핀다고 했는데 어떻게 '꽃이펴?' 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이제서야 알겠더라고요. 저같이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찍어 올려요. 처음에 저런 모양으로 비닐에 쌓여 있어요. 동글동글 하니,,, 텀블러에 퐁당,, 약 10분후,,,,,,,,,,,,, 요런 모양으로 핀답니다. 원래 뒤집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