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밥"의 간판.아는 동생의 이모가 운영하고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고 저 간판과 디자인도 디자인하는 아는 동생이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하지만 여태 갈 일이 없었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초대 받아서 가게 되었다.공짜 밥 먹었다고 헤벌레 하지 않는나 자존심있는 블로거. ㅋㅋㅋ내부 공간은 아주 좁다.하지만 여기가 너무 크면 이 집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없을거 같은 딱 좋은 크기.이밥의 뜻 "이로운 밥"이라는 뜻으로나도 장사하는 사람으로서이런 얘긴 진짜 식상해서 하기 싫은데 식재료나 작은 것에 대한 정성이 너무 대단하셨고나도 장사해봐서 아는데 이런 고집은 사업자로서는 분명히 필요한 마인드다.별로 사업 수완이 없어 보이는 사장님이었지만 저 마인드 하나로 그렇게 버티기 힘들다는요식업계에서 비틸 수 있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