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하겟다는 생각의 실천으로 몇 년동안 미뤄왔던 영어 학원을 등록 하고 공부 한지 1달하고도 23일째 사실 지금 배우는거 중고등학교때 배운 내용같지만 들어 보긴 했어도 도통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학원 등록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다 보니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이해가 되고 또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해 '역시 학원 다니기 잘 했어.' 라고 생각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야. 우리 중고등학교때 선생님들 왜 이렇게 못 가르쳤냐??" 라며 내가 공부를 하지 않은 탓을 순전히 중고등학교 영어 선생님들에게 그 영광을 마구 마구 돌리며 "학원 영어"에 대한 경배와 칭찬을 침이 마르도록 하며 다니고 있다. 그리고 나이 먹고 기왕 배우는 김에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관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