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궁시렁 거립니다. '아 영어 공부 좀 해야 되는데,되는데,되는데,되는데,,,,' 이게 제 특기에요. 저랑 같은 특기인 분들 많으시죠? 저는 국딩때부터 못알아 듣는(지금도 못 알아 듣는건 마찬가지) 팝을 많이 들었어요. 중학교에 들어가서 저~엉말 공부 잘 하게 생긴(실제로도 잘 했음)형이 제가 팝 좋아하는걸 알고 "팝들으면서 영어 공부 좀 해보렴."이라고 점잖게 말했었죠. 그 때 당시에는 공부에 관심이 워낙 없어서 당연히 할리가 없었죠. 이제와서 영어에 대한 약간의 동기가 생기긴 했지만 불행하게도 여전히 '해야 되는데,되는데,되는데'요러고 있답니다. 아이폰이라는 기계를 만진게 벌써 2년이 넘었는데 그 동안 이걸 이용해서 무언가 해보고 싶었지만 절~대 안 되는거 다 아시죠? ㅋㅋㅋ 아이폰 어플 비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