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사를 합니다. 따지고 보면 세상 모든 사람이 장사를 하는거라는 평소 철학이 있죠. 하지만 저는 정말 돈주고 물건 파는 그 장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주위에는 항상 장사꾼들이,,, MP3장사꾼, 안경장사꾼, 속옥장사꾼, 아동복장사꾼등 하루종일 셀 수 없는 흥정과 실랑이를 직접 하고 또 많이 목격하죠. 그냥 장사꾼의 입장으로 장사하면서 보고 느낀 것이니 그렇게만 봐주세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니 너무 분노하지 마시길^^ 제 옆에 한 아저씨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 분말에 따르면 자기는 이 장사를 40년 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이 아저씨 나이가 이제 50좀 넘었는데 40년 했으면 10살 때부터 장사를?? 한국 사람들 웬만해서는 20년은 기본인거 아시죠?^^ 아무튼 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