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가 똥씹은 표정으로 있는 쌩초보들에게 어려운 용어로 억지로 설명하는 사람과 쌩초보에게 그들의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5D MK II에 24-70이 좋다고(누가 좋은지 모르나,,) 권하는 이런 사람들 정말 싫어한다. 손님에게 판매 할 때 기능에 대해 설명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라."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시는 손님들도 있고 초보답지 않게 잘 알아 들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역시 설명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쉽게,,,, 요즘 가장 많이 고민 하는 게 미러리스 카메라로 할 지 DSLR로 할지 몰라 갈팡 질팡하는 젊은이들은 물론 지금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죠. 이런 분들에게 나름 쉽고 명쾌하게 답변 드릴께요. 다들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카메라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