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서울의 단풍 놀이 명소(ㅠㅜ)를 잠깐 들렀다. 흠 이 정도면 복잡하게 차타고 돌아 다닐 필요 없지 라고 위로도 될 만큼 도심속 늦은 시간의 단풍 놀이는 충분히 가치 있던 시간이었다. 사실 시청~정동쪽은 단풍 촬영 아니라도 자주 지나가는 곳이고 단풍 촬영만 몇 번 이상은 와 봤지만 질리지 않는 매력을 지닌 그런곳이다. 특히 이문세가 부쩍 좋아지고 나서는 80년대 이 곳을 혼자 상상해 보곤 한다.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쓸쓸한 나에게는 이 정도 단풍도 충분하다. 흑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