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뿐만이 아니라 그 쪽 관련일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이 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오늘 "MBC스페셜"은 평소 즐겨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눈에 보이는 "비"의 굉장한 성공을 다루고 있는거 같아 호기심 삼아 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가수로서의 성공과 아시아 시장 진출과 미국에서 배우로서의 성공과 몇 번의 월드투어 그리고 Time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등 보여진 그의 성공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성공의 뒷모습들. 요즘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선생님은 예전에 비를 만난적이 있긴 한다. 1시간 30분정도 통역을 했다고 하는데 그의 인상은 아주 평범하다고 했다. TV에 나오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건장한 동네 청년정도?? 하지만 그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