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았던 가을 (10pics by Leica M3) 올해는 다른 때보다 이상하게 가을이라는 계절에 집착을 하게 되네요. 떨어지는 잎만 봐도 눈물이 나고 그런건 아니고. 사진만 보더라도 다른해와 다르게 유난히 많이 찍고,,, 유난히 외롭고,,,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려 노력하고,,, 지지난주 쉬는날 사람들 만나기 전에 일찍 나와 혼자 사진찍으러 돌아 다녔습니다. 비록 아파트 단지와 집근처였지만,,, 이제 가을은 "안녕"이네요. 아~~~~ 2008 가을 안녕,,, 안녕. 사진/2008가을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