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한 살 나이 먹다보면 몇 백년전에 한 말이지만 어른이 한 말 틀린거 거의 없다. 라는 말도 너무 공감돼서 그 의미를 소화 될 만큼 곱씹고 있는데 캐논 백통가족들은 "형만한 아우 없다."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신기한 가족이에요. 캐논EF70-200mm F4렌즈의 아우로 나온렌즈로 아무래도 신품으로 나와야 하다보니 전작을 보완해서 나오고 조금 더 좋게 나왔죠. 이 렌즈를 고를 때는 항상 고민하는게 무겁지만 망원에서 무시 할 수 없는 F2.8이냐 아니면 "난 사진을 안 찍으면 안 찍었지 무거운 렌즈는 안 쓴다."라는 강경파등으로 나뉘는데, 이 부분은 꼭 본인이 헤쳐나갈 부분이지만 저는 가벼움을 조금더 추구하는 관계로 이 렌즈를 선택 할거 같긴해요. 가벼워서 날렵한 활동을 많이 하셔야 하는 분 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