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사진 5

파나소닉GH2]조카마마 방문하신 날.

너무 예뻐하는 조카마마가 조카바보 삼촌집에 기습. 내 카메라에 유일한 인물인 조카님의 사진을 찍어 보았다. 할머니에게 무언가 소곤소곤. 할머니는 하나라도 더 멕이려고 무언가 준비중. 입속에 뭐 하나라도 오물거리길 원하시는 할머니. 언능 먹으라고 효빈이에게 건넨다. 새침하게 "안 먹어."하고 휙 돌아 선다. ㅋㅋㅋ 아직은 할머니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나이. 이번엔 할아버지 괴롭힐 차례. 조카바보로 보낸 세월 5년. 이제 효빈이의 행동만 보고 도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 삐졌을 때 항상 이렇게 드러눕는다. 입이 툭 튀어나오긴 했지만 난 이 표정이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꺄악. 입 나오면 볼이 더 통통해져서 그런가? 특히나 좋아하는 과일이 나오니 금방 웃음이 돌아온다. 어린 나이에 나물,생선같은 음..

사진/인물 2011.10.19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GF1]토실토실. 두둥.

나에겐 친 조카가 두 명있다. 첫 째 조카 "효빈이". 200일을 향해 열심히 달려 가고 있는 둘 째 "세빈이". "세빈이"는 첫 등장이에요. 히히. 요즘 할아버지 집에 잠깐 신세 지고 있는 두 녀석들과 이 한 몸 부서질 때까지 열심히 놀아 주고 있어요.ㅋㅋ "세빈이"의 토실토실한 손발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한 번 찍어 봤어요. 아직도 사진기술이 부족해서 제대로 표현이 안 되네요. 아무튼 애기들 토실토실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인물 2011.06.07

주말 어떻게 보내셨어요?

다들 애인,술약속이다 뭐다 했던 주말 저녁 가정적인 남자로 유명한 저는 오랜만에 조카 얼굴 보러 갔지요. 더 많은 효빈이 사진!! 효빈이 진짜 많이 컸죠? 형집에 들어 서는 순간 잠에서 바로 깨신 조카님. 기분이 안 좋으셨던지 계속 칭얼거리고 이름 불러도 귀찮듯이 손만 휙휙 젓더니 시간 좀 지나 원래 상태로 돌아오셔서 이런 표정들과 행동을 선물 하네요. 꺄아아아아아~~~~악. 이제100일 정도 된 동생도 너무 잘 봐주고 미워하지도 않아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 있는 착한 어린이랍니다. 즐거워하는 "효빈"이의 웃음소리로 행복했던 주말밤이었답니다. 집에 가려고 했는데 효빈이의 "선물 줄 께요."라는 말에 발걸음을 멈추고 효빈이가 너무 아끼는 뽀로로 친구 루피와 포비 스티커를 제 다이어리에 척 붙여 줬답니다. ..

a day/사진으로~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