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믹스LX3 9

Good morning!! +_+

굿모닝하고 계신가요?? 어제 밤부터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밤새 폴폴 끓여 완성된 한우 사골국.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영감과 자식쌔끼 멕이려고 기름 걷어내신 우리 어머니 어머니 덕분에 정말 좋아하는 사골고기도 먹고 덕분에 지금도 든든하네요. 모두 어머니 생각하면서 좋은 하루 되세요.^____^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09.12.10

노량진 수산시장의 다른 모습[8pics by Lumix LX3]

가끔 한 번씩 회가 생각 날때 재미 삼아 들르는 곳. "노량진 수산시장" 시중보다 약간은 저렴하고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 꼭 들려야 하는 그곳. 얼마 전 찍은 사진첩을 뒤지다 보니 흔하게 보기 힘든 노량진 수산시장 사진이 있어 블로깅 합니다. 이 곳 까지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죠. 횟감 고르고 식당 올라가는 길에 잠시 내려다보고 한 장 찰칵 소주 한 잔 하고 화장실 가는길에 혹시나 해서 카메라를 손에 쥐고 갔었죠. 카메라 떨어 트리면 어쩌려고,,,,다 아시겠지만 화장실 시설이 그렇게 잘 되어 있지 않아서 화장실에 민감한 여자분들이시라면 기절할 만한 화장실이죠.ㅎㅎㅎ 화장실쪽이 생선 작업하는 공간하고 연결되어서인지 여태 보지 못 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수산시장답게 비릿한 냄..

사진/스냅 2009.12.08

지난 주말 남산 야경[5pics by LX3]

지난 주 반포대교 야경에서 야경에 재미를 느껴 주말이라 남산 야경을 위해 삼각대 메고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고 날도 선선하고 해서 많은 분들과 커플들이 남산에 올라왔네요. 때마침 불꽃놀이도 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남산을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불꽃놀이 보려고 폼잡으니 마침 불꽃놀이가 끝나줬네요. 힘들게 올라 갔는데,ㅠㅠ;; 남산 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약 1.3Km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 올라갔는데 가파른 길이라 그런지 남산에 도착하니 땀이 흥건하더라고요. 시원한 산바람 맞으며 잠시 휴식하고 본격적인 야경촬영모드로 돌입했습니다. 토요일이라서 여기저기 커플들이 막아 서고 있어 진정한 야경을 즐기지 못 하고 실실 눈치보며 1~2장씩만 찍었네요. 토요일저녁이라는 시간때문인지 서울이 더 고요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진/풍경 2009.10.14

살랑살랑 부는 바람 사이로 서울숲 별밤축제 [5pics by Lumix LX3]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숲별밤축제" "디어클라우드"라는 밴드의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새로운 롹음악 듣기는 중지한지 오래된 상태라 (이 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음악이나 공연적인 부분이 아닌 단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눕고 먹고 얘기하려고 서울숲으로 향했었죠. 서울숲 2번째 가는 길인데 서울숲근처 주택가들 대부분이 담장을 허물어 골목도 넓어 보이고 동네도 참 예쁘더라고요. 블로거분들도 언제 시간되시면 한 번 가보시와요. "서울숲"옆에 바로 옆에있는 동네 구멍가게인데 동네 구멍가게 치고는 아주 센스있네요. 돗자리 깔고 맥주 한 캔에, 발라당 분위기 참 좋았어요. 저녁으로 시킨 피자. 원래 그렇게 즐겨 먹진 않지만 민망하게 허겁지겁 하이카메라

사진/스냅 2009.08.06

무더운 날 "연세대"에서[14pics by Limix LX3]

무더워도 쉬는날에도 밖에 나가 블로깅 거리는 찾아 다니는 훌륭한 청년 "황팽" 마땅한 출사지가 없어 여기저기 간을 보고 있던 중, 지난 번에 갔던 "이대"에 이어 유명한 대학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때부터 수 도 없이 지나다닌 직접 적인 관련은 없지만 굉장히 친근한 학교이긴 하지만 들어가는 문턱이 너무 높긴 하죠?ㅎㅎ 날도 더워 주렁주렁 카메라 메고 다니기도 거추장 스러워 똑딱이들만 출동 시켜 무더운 연세대의 정기를 마음껏 들이키고 왔죠.ㅎ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그 넓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지는 못 했고 정문쪽에서만 깔짝깔짝 거리다 시원한 그늘에서 입벌리고 쉬고 잠깐 돌아다니고를 반복, 그리고 바로 신촌의 맛집을 찾아나서고 말이죠. 입구 도로에 꽃이 만발(여름에 정말 어울리지 않는 단어네요.)..

사진/스냅 2009.07.10

일상 [2pics by Lumix LX3]

약속이 있어 종로까지 걸어 가던중,,,,, 보신간옆에 있는 환경미화원 리어카네요. 그 안에 많이 버려진 학원, 노래방, 호프집등 전단지등. 막상 저 전단지 보고 들어간집 치고 맛있게 먹고 나온적 다들 없으시죠? 저도 장사를 해서 아는데 단지 저런 전단지발 한 번은 보고 가는데 다시 찾는 일은 거의 없죠. 전단지 공해가 심각한 종로2가쪽, 그나마 저기에 버리니 다행이네요. 여담으로 지난 겨울 종로2가 영어학원을 다닐 때 학원 수업 끝나고 남대문까지 걸어서 출근을 했었죠. 아침에 배가 고파서 잘 먹지도 않는 햄버거 하나 사먹고 음료수는 들고 나왔어요. 다 먹고 버리려고 하는데, 종로거리에 쓰레기통이 왜 그리 없는지 음료수컵을 손에 들고 시청지나서 종이컵 버린 기억이 나는데,,, 종로 쓰레기통 정말 없어요. ..

사진/스냅 2009.07.02

같은 자리, 다른 사람 [3pics by Lumix LX-3]

항상 타고 다니는 같은 버스 하지만 다른 사람들 그 모습과 순간이 재미있어 담아봤습니다. 이분들보다 백발이 더 잘 어울릴 수 없을거 같은 노부부들 연세가 꽤 되시는거 같은데 머리숱도 놀라울 정도로 많으시고 특히 할머니 너무 예쁘시고 멋진 분이었죠. 애기 바래다 주는 딸과 아빠. 너무 예쁘고 귀여운 애기와 같이 놀아주는 아빠.

사진/스냅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