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M8 3

Leica M8]새로 시작되는 라이카!

가장 비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수 많은 명기와 기념모델을 만들어서 뛰어난 광학성능과 함께 사용자는 만족감과 가치를 느껴 이 브랜드에 대한 열렬한 전도사들이 되어갑니다. 마치 지금의 "애플"과 비슷한 방법이네요. 세상이 디지탈로 바뀌면서 카메라는 물론이고 다른 분야도 디지탈에 적응을 하지 못 하고 넘어진 회사들이 수 도 없이 많은데 가장 세보일거 같은 자존심을 과감히 버리고 디지탈 시대에 적응해서 살아남아 현재도 그 위치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라이카. 필름시절 최고의 명품 "M"라인을 잇는 의미에서 "M8"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요. M8과 잘 어울리는 렌즈 중에 하나인 50mm F2.0 summicron 후드 내장형 렌즈. 렌즈 교환형 디지탈로 가도 라이카가 그렇고 고집하는 필..

빛나는 그대 Leica M8

요즘 약간 슬럼프인지 몰라도 매장으로 들어오는 카메라가 그렇게 땡기지는 않네요. 이 카메라 저 카메라 왔다갔다를 많이하고 별놈의 카메라 모두 구경해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에 비해서 불타고 있지는 않는 약간 식은 내 모습,, 예전에는 좋은 카메라나 관심있던 카메라가 들어오면 장사해야 할 물건임에도 장사는 제쳐놓고 눈에 불을 키고 내 손에 쥐고 싶어 별짓을 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슬럼프인 나에게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물건이 들어 왔다. 그 이름도 유명한 "Leica M8" 그것도 곱디고은 실버. 오랜만에 '이거다. 헛!!' M8을 소유하기 위해 그 동안 모아 둔 몇 개의 카메라 견적을 서서히 내고 있었죠. 욕심의 끝이란,,, 견적 내기를 며칠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서 손님이 문의를 하더군요. 요즘 최고..

라이카M8 .2(4pics by 소니DSLR A300)

오랜만에 친한 손님이 오셨다. 나이대는 비슷하고 성격이 그렇게 둥글둥글 하지는 않고 약간 까칠하긴 하지만 나와는 이상하게 잘 통하는 그런 손님이라 평소 좋아하고 또 남대문에 올 때면 한번씩 들러 농담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하고 (물건 구매와 상관없이)기분 좋아지는 그런 손님이있다. 카메라 장사하면서 만남 손님이고 장비바꿈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이어서 항상 만날 때마다 다른 카메라및 렌즈, 악세사리를 자랑(?)하므로 늘 처음에 물어 보는 질문은 "요즘 뭐 쓰세요?"이다. 늘 변화무쌍한 기변증이 있어 그의 바꿈질을 구경하고 물건을 파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다. 어제는 오랜만에 놀러 와서 그 질문을 했다. 항상 큰 가방에 값비싼 장비를 가득 채우고 다녔는데 작은 가방 하나 덜렁메고 와서 "이제 카메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