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팽의 "수제" 블로그

안녕하세요.오늘 입고된 중고렌즈는 "보이그랜더 35mm F1.4 녹턴" 입니다.라이카 M용이지만 요즘엔 후지나 소니등 미러리스에 더 많이 사용되는 수동단렌즈입니다. 비교하기엔 조금 무리는 있지만 라이카 M렌즈의 동일한 스펙에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가격과 예쁜외관으로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동렌즈 입문자들에게도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렌즈입니다. 신품이라해도 될 만큼 사용감 거의 없는 신품급이며 신형박스입니다.그리고 11만원 상당의 오리지날 후드와 BW필터 포함입니다.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상태와 구성품이 좋은 렌즈여서 좋은조건으로 구입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구독 감사합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r4eQGLz5KfUtljFgrWeXIA/videos 그리..

안녕하세요.오늘은 간지나는 수동 필름카메라 한 대를 소개하겠습니다.특히나 블랙이 더 잘 어울리는 "펜탁스 MX"입니다. *요즘 유튜브 열심히 하고 있어요.https://www.youtube.com/channel/UCr4eQGLz5KfUtljFgrWeXIA?view_as=subscriber 제일 밑에 동영상도 확인 부탁드려요. 펜탁스 수동필름카메라 MX는 기계식 카메라로니콘의 그 유명한 FM2와 동일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FM2는 크고 무겁다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상태 괜찮은 펜탁스 MX블랙을 소개 합니다!! -상태 좋은편이며 기능점검 마친 상태입니다.-보증기간 : 1달-구성품 : 필터, 렌즈캡, 스트랩, 배터리, 필름-중고카메라 판매및 구입문의 ..

안녕하세요. 요즘 열심히 살고 있는 황팽입니다. ㅎㅎㅎ 이번에 소개 해드릴 렌즈는 보이그랜더 35mm F1.4 SC입니다.얼마전에 블로그에 올린 직후 바로 판매된 인기 좋은 렌즈조.라이카M용 렌즈이지만 요즘엔 변환아답타 사용해서 미러리스 카메라에 많이 사용하시고요.특히 소니 A7시리즈나 후지에 사용하시면 아주 좋아요.모양도 예쁘고 스펙도 좋은 렌즈죠. 요즘 유튜브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유튜브도 구독해주세요~~https://www.youtube.com/channel/UCr4eQGLz5KfUtljFgrWeXIA?view_as=subscriber 구성품 : 렌즈앞캡, 렌즈뒷캡, 필터, 박스-중고카메라 판매및 구입문의 : -카톡 : http://pf.kakao.com/_sZIdj/chat-cameravava@n..

남대문이 불에 탔다. 그리고 눈이 온다. 남대문은 여전히 내 마음의 잿더미. 그저 미안한 마음 뿐. ↓↓↓↓↓↓↓↓↓↓이 카메라로 구성으로 찍었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보통 필름카메라속에 필름들은 꽤 오랜 기간 그 카메라 안에 들어가 있죠. 그래서 나중에 스캔해서 보면 이게 언제인지도 모르고 한 꺼번에 5~6롤 씩 몰아서 스캔하다보니 사진보면 이게 무슨 카메라로 찍은지 갸우뚱 하는 경우도 종종이 아니라 자주 있기도 하고요. 이번 필름 같은 경우도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이 사진을 왜 찍었는지 는 기억 나는데 도무지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현상했던 모든 사진들을 바탕으로 짜 맞춘 결과 이 카메라로 찍었다는 잠정적인 결론. (카메라 장사하는 사람이 이러니 신뢰도 급 떨어지겠지만,,, 음 사실 필름만 보고 사진 판단하기 보통이 아닌거 아시죠?ㅋㅋ) 필름이 오랫동안 카메라 안에 들어가 있다보면 다른 필름으로 찍고 빨리 현상하고 싶은데 남은 필름 다 찍으려면 ..

가을엔 무얼 해야 할까요?? 현명한 블로거님들의 답 부탁드려요. 사진 보니 더 쓸쓸해지네요. 후훗 하이카메라

어린 시절 밤안개, 들장미같은 이름의 가게들의 불빛은 어두운 빨간 불빛이었고 그 안에 여자들은 짧은 옷들만 입고 있었고, 어느 순간 술집이란걸 알았는데,, '왜 저렇게 어두운데서 술을 마시는거지?"라고 궁금했던 시절이 있었죠. 하이카메라

요즘 약간 슬럼프인지 몰라도 매장으로 들어오는 카메라가 그렇게 땡기지는 않네요. 이 카메라 저 카메라 왔다갔다를 많이하고 별놈의 카메라 모두 구경해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에 비해서 불타고 있지는 않는 약간 식은 내 모습,, 예전에는 좋은 카메라나 관심있던 카메라가 들어오면 장사해야 할 물건임에도 장사는 제쳐놓고 눈에 불을 키고 내 손에 쥐고 싶어 별짓을 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슬럼프인 나에게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물건이 들어 왔다. 그 이름도 유명한 "Leica M8" 그것도 곱디고은 실버. 오랜만에 '이거다. 헛!!' M8을 소유하기 위해 그 동안 모아 둔 몇 개의 카메라 견적을 서서히 내고 있었죠. 욕심의 끝이란,,, 견적 내기를 며칠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서 손님이 문의를 하더군요. 요즘 최고..

지난 주 아~제주도에 이은 아~제주도(M3 ver)올리려 합니다. 일해등 모두 자고 있던 시간 피곤하지만 능글능글한 너구리 같이 혼자 민박집을 빠져나와 제주도의 골목을 찍었다. 혹들을 떼고 혼자 여유롭게 낯선 골목을 누빌 때의 긴장감. 그리고 마음에 드는 풍경과 남아 있는 사진들. 이 나이 되도록 TV속에서만 보았던 그 푸르른 골목들이었다. 이렇게 좋을 수가,,, 비 오고, 잠시 해 뜨고 또 비 오고 이런 날씨가 반복되었던 나의 첫 제주도. 과연 이런 날씨에 사람이 어떻게 살아 갈까?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 가는것처럼 보였던 섬 사람들, 나도 모르는 사이 나도 섬사람이 되었는지 금방 적응을 했다. 정말 처음으로 "쨍~"해 뜬날, 나무 뒤로 터질 듯 넘쳐 나는 빛 그리고 더웠다. 어디를 가도 바다냄새..

예전에 자주 가던 그 거리, 그 곳, 그 장소,,,, 가끔 그 곳에 가는 이유는 그 곳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그 곳을 자주 찾았던 예전의 내 모습이 그리워서가 아닐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