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3

더우시죠?? 지난 겨울 양떼 목장 [leica M3]

"지난 겨울에 찍은건데, 더운 여름에 올리려고 꽁꽁 숨겨두었던 사진입니다"라고 변명하고싶은 사진이네요. 양떼목장은 작년 가을에도가긴 했지만 겨울은 조금 색다를거 같아 겨울에도 찾게되더라고요. 역시 후회 하지 않은 그 풍경들 한창 무더위 사진으로라도 시원함을 느껴보세요.^^;; 어때요?? 좀 시원하신가요?ㅎㅎㅎ leica M3 + 35mm F2.0 summicron 1st for M3 전혀 후보정하지 않았음

사진/풍경 2009.08.08

대관령양떼목장 내 사진에 빠져봐(2) (11pics by Nikon D40)

1부에 이어 2부에요. 양 떼 목장은 뭐니뭐니해도 "양"이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네요. 하지만 생각만 했던 새하얀 양들은 그 어디에도 없더이다. 궁듸 팡팡 고 놈들 엉덩이 봐라.ㅋㅋㅋ 양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요.토실토실 자냐?? 자?? 양 눈썹 보세요. 양 건초 주는 공간이 있어요. 사실 입장료가 아니라 건초비라고 해서 3,000원을 받더군요. 마지막에 보이는 멋진 나무 목장의 능선과 마침 커플로 보이는 두 명의 남녀들이 사진을 돋보여 줬다. 안녕 양떼 목장.... 약1시간 정도 소용됐는데 구경하는 동안 "오와, 오와 우~~~~~~~~~~~~~~~와" 연발,, 좋은 경치, 맑은 공기 한 번쯤 꼭 가보세요.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 5시간 넘게 걸리더라고요.ㅠㅠ;; 포스팅이 괜찮으시면..

사진/2008가을 2008.11.04

대관령 양떼 목장 내 사진에 빠져봐!!(1)(21pics by Nikon D40)

10월 날 좋고 볕좋은 일요일 단촐하게 떠난 대관령 소문으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봤던 그 풍경을 담으려는 설레임은 일요일임에도 늦잠도 자지 못 한 아쉬움을 날려 버리기에 충분한 이유였다.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만나 햄버거 하나로 아침을 떼우고 바로 출발했다. 날씨가 약간 흐려 걱정했지만 서울을 벗어나면 벗어 날 수록 날씨가 좋아져 "하늘도 우리의 단촐한 여행을 축복하고 있어 주는구나."라고 한껏 들떳다. 약2시간 20분 정도 후 도착하고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특별히 아는 곳이 없어 그런지 식당 찾는데만 꽤나 헤맸다. 간단하게 먹고 싶었는데 모두 거하게 먹어야만 할거 같은 식당인거 같애 뼁뺑 돌기만 하다가 결국 자포자기로 아무데나 들어 갔지만,,,, 식당에서의 좋지 않은 추억이 있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

사진/2008가을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