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DSLR 41

니콘의 강력함에 후지의 감성을 입힌 Fujifilm S5PRO.

오늘 소개 해드릴 카메라는 몸은 니콘이요 사진은 후지인 반인반수. 후지 S5PRO이에요. 후지 S5PRO는 니콘D200과 100%동일한 몸이지만 내부메뉴나 색감은 후지필름인 신기한 카메라에요. 이전 형님들인 S1PRO,S2PRO,S3PRO도 기본적인 바탕은 니콘이었지만 이들 카메라에서 한결같이 나오는 얘기는 "바디가 너무 부실하지만 사진이 좋아서 쓴다."라는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불만이 터져 나와서 그런지 S5PRO는 D200과 100%동일하게 나온 걸로 봐서는 상당히 야심만만하게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결과 사진도,바디도 동시에 만족 시켜 유저들의 만족감이 예전 바디와 비교도 안 되게 높아졌지요. 쌍둥이 카메라인 S5PRO와 D200. 어디가 다른지 한 번 살펴보세요.^^ 어찌보면 ..

[DSLR카메라 구경] 니콘 D80

지난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직접 사용은 안 해 봤지만 DSLR은 기본이고 대부분의 필름카메라및 렌즈를 사용및 판매 했었던 터라 특징및 단점을 잘 알고 있다. 필름카메라는 단종된 중고제품을 만질 수 밖에 없지만 DSLR의 경우는 처음 출시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DSLR의 역사를 같이 했다고 나름(?)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니콘을 좋아하는 편이라 필름카메라도 DSLR도 캐논 보다는 니콘을 선호하고 "악세사리 왕국 니콘"의 매력에 빠져 악세사리도 꽤 모으고 지금은 필요없지만 지금도 약간 소장하고 있고요. 하지만 DSLR이 출시되고 카메라의 칼자루를 쥐게된 그 날부터 니콘은 캐논에 밀리기 시작한건 분명한 사실이었죠. 캐논보다 한 발 늦고 캐논의 아류작이라는 씻지 못할 치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고요. 필름카메라..

[인사동카페]"임자언니"님과 함께한 수요일(11pics by 니콘DSLR D40)

어제는 가방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임자언니"님과 만나 "쇼핑몰과 블로그의 나아갈 방향ㅎㅎ"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임자언니"님의 정확하고 거침없는 쓴소리로 많은 도전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차로 제가 즐겨 찾는 "된장예술"을 오랜만에 갔는데 밥이 질어서 원래 맛이 안 났지만 맛있게 쓱쓱 드셔서 다행이에요.^^ 본격적인 얘기는 인사동의 유명한 카페 "수요일"로 갔어요. 위치는 종로에서 인사동으로 들어와 쌈지길 가기전 오른쪽 2층에 있습니다. 커피는 물론이고 수정과, 대추차, 오미자등등 전통차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인사동 주변 거대 커피 점과의 경쟁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유의 분위기와 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 가격은 솔직히 그렇게 저렴하지 않지만 같은 돈이라도 콩이나 별에 갖다 주는것..

리뷰/공간! 2009.01.14

Hi, on the way work..(4pics by 니콘DSLR D40)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출근길 안녕하십니까?? 오늘 학원(종로YBM)에서 가게(남대문)까지 평상시처럼 걸어 왔다가 귀떨어지는줄 알았고 머리 어지러웠고,, 참으로 고된 출근길이었네요. 그냥 버스 타고 올 걸 '별로 안 추울꺼야.'하면서 그 900원 아끼려고,,,ㅎㅎㅎ 덕분에 추운 출근길 사진 잘 찍었습니다. 추워도 움츠리지 말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달아 주시면 블로그 꼭 방문 해서 안분인사 전해드릴께요.ㅎㅎㅎ 학원에서 걸어 오면 늘 지나치는 "청계천" 평소보다 얼음꽃이 단단하게 피었네요. 빌딩숲과 청계천으로 인해 많이 추운 을지로. 무사히 남대문까지 도착.

사진/스냅 2009.01.13

2009년 무한라미교 첫 번개

안녕하세요.^^ "무한라미교 창단 멤버이자 찍사겸 후기 전문"인 "황평훈"이라 합니다. 지난 후기 보기 "클릭" 지난 1월9일 종로에서 새해 첫 벙개가 있었죠. 저는 평소 무한라미교 창단멤버이자 찍사겸 후기 전문을 하늘이 내려준 사명이라 여겨 어디를 가도 자랑스럽게 여기고 저의 신분(?)을 밝혀왔었죠. 하지만 지난 1월9일 무한라미교 창단멤버이자 찍사겸 후기 전문인 저는 번개 보다 먼저 약속이 있어 아쉽게도 무한라미교 번개에 참석하지 못 했죠. 마침 저도 종로에서 곤드레 만드레 하고 있어 혹시나 해서 라미 선생님에게 "저도 종로에 있으니 끝나고 갈 수 있으면 갈께요.♡"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바로 전화 통화하고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하고 또 곤드레 만드레 하던 중 선생님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평훈씨 ..

사진/스냅 2009.01.12

오늘의 점심(4pics by 니콘 DSLR D40)

이래저래 쓸데 없이 바쁜 날이 있죠. 손에 쥔건 아무것도 없고 점심도 늦고 그래서 괜히 짜증만 나고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들이 야속하기만 한 점심이네요. 이렇게 축~가라앉은걸 블로그로 풀려고 평소 찍지 않던 점심 밥상을 찍어 봤어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평생 고민해야 할 "오늘은 뭐 먹지?"이죠?^_^ 입에 맞는것도 없고, 여기저기 소비자 불만 프로그램에서 나온 비위생적인 식당등을 본 후 점심의 선택에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네요.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깥 공기도 마시면서 점심을 먹고 싶지만 직업 특성상 자리를 뜰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배달음식으로 먹어야 하는 이 고통. 다들 잘 아시죠? 오늘도 그런 고민과 고통을 기본으로 깔고 점심을..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맛"이라는 게 느껴지기 힘들 일회용 용기. ..

[홍대카페]조용하지만 강한 그 곳 자리ZARI (7pics by Nikon DSLR D40)

이제는 "홍대"라는 곳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홍대"뿐 아니라 그 어느 곳에도 특별한 의미가 없어진듯 싶다. 추운 겨울 출사 후 에는 뭐니뭐니 해도 따뜻한 커피가 최고죠. "흔하고 거대 외국 자본인 별이나 콩은 될 수 있으면 가지 말자."주의여서 여기 같이 좋은 카페가 많은 동네에서는 거의 가지 않는다. 자주 가는 "사다리"가 있긴 하나, 항상 밥만 먹을 수 없기에 선택한 "ZARI" 예전에 한 번 가보긴 했는데 괜찮은 기억이 있어 다시 한 번 찾게 되었다. 건물 모퉁이에 있어 찾기도 쉽다. "자리"라는 한글을 영어로 풀어 놓은 간판. 눈에 띄고 기억하기도 쉬워 큰 돈들여 인테리어 한 곳보다 쉽게 눈에 띈다. 위치는 위에 "사다리"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1분 정도만 내려오면 사거리가 나오는 데 그..

리뷰/공간!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