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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필름카메라 M3]청명했던 날!

동네 구석에 있는 미술학원. 아이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자동으로 셔터를 누르게했다. 동네 쉼터. 무더운 여름 이곳에 있으면 잠이 솔솔 올거 같다. 정말 편해 보이는 길냥이!! 사실 이런게 걱정되어 보이는건 우리 인간들밖에 없을 것이다. 골목길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화분이 참 많다. 또 다른 개성의 표현과 많은 것을 이웃과 공유 할 수 있는 이런 생각들이 좋다. 문 열때마다 "끼이읶~~"소리가 날거 같은 무거운 철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그리고 일상...]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11.01.07

라이카M3]내 아이를 찍어주고 싶은 카메라.

라이카를 한 놈들이려고하니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을 가지고 고민을 했는지,,,, 1,000만원 2,000만원 짜리 라이카도 팔아봤지만 현실적으로 내 손에 쥘 수 있는 바디를 고르다가 선택한 M바디가 바로 이 "M3" 무엇이든 만듦새 좋은 제품을 좋아하는 개인취향에 가장 맞는 카메라. 라이카 카메라 메고 다니는 분들은 "라이카는 뭐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수 도 없이 받을 것이다. 카메라 장사하고 이 M3까지 메고 다니는 나는 오죽 많이 받아본 질문이라 귀찮긴 하지만 나름 성의껏 대답한다. "왜 좋은건 모르겠고 상당히 만족감이 높다고,,," 솔직히 왜 좋은지 모르겠다. 부끄럽다. 그렇다고 블로그에서 물건 팔 때처럼 그런 멘트를 쓰고 싶지 않아서 솔직히 얘기한다.ㅎㅎ 부끄부끄부끄부끄 부끄러워요. 성능이 좋..

Leica M3] 여러분들의 전화기의 추억도 들려주세요.

70~80년생 세대들에게 공중전화기는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죠. 정말 많은 사연들이 담긴 공중전화 박스. 부모님 몰래 나와 좋아하는 여자애 집에 전화도 했고 전화 오래 쓴다고 살인이 나기도 했고 어떤 아저씨, 아줌마들에게는 불륜의 용도로 사용도 되었고 길거리에서 공중전화카드 주우면 꽤나 쏠쏠했고, 지나갈 때마다 잔돈나오는 구멍에 손 넣어보면 생각지도 않은 동전이 남아 있는 등등 제가 모르는 여러분들의 공중전화 얘기를 들려주세요.^^ -글이 유익하셨거나 사진이 좋거나 혹은 재미있으시다면 RSS추가하시는 센스!! -DSLR,필름카메라등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글요청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사진/스냅 2010.03.16

Leica M3]여기 찜!!

사진 찍고 나서부터 어떤 습관이 생기셨나요? 많은 분들과 공통된 습관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주위를 더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다고나 할까? 예를 들어 버스를 타고 다니면 창밖 보면서 여기저기 둘러 보면서 사진 찍을 곳을 섭외하고 다니죠. 그래서 나중에 꼭 찾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 장소를 가슴속에 담아둔다고 할까요. 말로는 멋있지만 정작 가본곳은 없지만 주위를 그냥 넘기지 않고 관심 가지고 다니는 그런 습관이 길눈이 밝은 저의 성향과 좀 잘 어울리는거 같더라고요. 여기는 이번 2월쯤 간 곳인데, 앞에 있는 나무 보며 "저 나무 단풍 들 때쯤 꼭 와야겠다."라고 다짐한 곳입니다. 단풍이 절정일쯤 그런 가을에 오면 멋있을거 같지 않나요?? 여기 어디게요??ㅎㅎ 쓸데 없는 신비주의!! leica ..

사진/스냅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