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 2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갈길을 제시한 "파나소닉GF2"

카메라 장사를 하다보면 누군가 예쁜 필름카메라를 팔고 가면 급격히 땡겨서 몇 개 손에 넣은 적은 있어도 디지탈기기는 별로 욕심이 안 간다. 단지 필요에의한 구매지 물건자체를 소유하고 싶어서 구입한 적은 없던거 같다.다른 사람의 기변은 많이 도왔지만 나의 디지탈 기변은 다섯 손가락도 안 될 지경이다.니콘D40,파나소닉LX3,파나소닉GF1정도.어쩌다보니 디지탈은 파나소닉이 마음에 들어서 현재 사용하는 GH2까지 파나소닉 삼단콤보. 파파밧!업계에 발을 담구고 있지만 너무 빠르다.카메라도 너무 많이 나왔다. 초창기에는 화소부터 기본 스펙까지 어느 정도 숙지는 가능했지만요즘엔 손님들 자체도 "몇 만 화소에요?"라는 질문 하면 벌레 쳐다 보듯 볼 정도로 거의 안 하시지만가끔 이런 ..

파나소닉 하이브리드 카메라]그들만의 선거!

출퇴근 할 때 항상 지나가는 초등학교. 아침마다 쌩쌩하고 활기찬 초딩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어제부터 낯설지만 훈훈한 풍경을 보게돼서 카메라를 들이댔다. 바로 2011학년도 2학기 전교 회장, 부회장 선거. 전교생들 등교길에 그들을 상대로 "선거유세"를 한다. 어제는 여자 회장후보자도 있었는데 오늘은 부회장 후보만 보이네. 사진 찍으려고 하니 부끄럽던지 모두 피한다. 좋아 할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정문이다보니 정예멤버들이 나온거겠지? 준범히 선거 캠프인원들. 어른들의 선거 캠프 사람들처럼 무언갈 바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그지 준범아? 학생들이 오면 우르르 몰려가서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지만 무엇인가를 열정적으로 호소한다.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ㅋㅋㅋ "사진 한 장 찍을께."했는데 강력..

사진/스냅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