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DSLR 3

펜탁스에 대해 받들어~~~~총. 펜탁스K-7.

제목 좀 유치하죠?ㅋㅋ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는고 하니, 펜탁스 유저들 특징을 간단하게 표현한거에요. 여러 유저들 관찰 한 결과 펜탁스 유저특징이 캐논,니콘에 비해 펜탁스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좀 더 전문적인 분들이 많은신거 같애요. 그리고 그들이 주측으로 만들어진 동호회도 가장 똘똘뭉쳐져 있는 동호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유저들만 보더라도 펜탁스라는 브랜드는 왠지 고집이 느껴지는 회사인거 같애요. 오늘 소개 해드릴 K-7은 펜탁스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플래그쉽 DSLR로 펜탁스라는 약점(이라고 하기엔 부적절 할 수도 있지만)을 극복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카메라에요. 가벼운 무게와 크기에 걸맞지 않는 단단함. 바디 손떨림 방지기능과 많은 유저들에게 크게 필요하진 않지만 방진,방습,방적기능으로 먼지에 ..

사진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던 캐논EOS5D.

카메라 좀 오래 잡아 본 분들이면 아실거에요. 요즘 신기종들이 나와도 유저반응은 뜨뜨미지근하다는거,, 제 생각으로는 유저들이 마지막으로 열광 했던 제품은 EOS5D가 끝이 아닌가 조심스레 얘기 해 봅니다. 프로들이나 써야 할거 같은 1:1 DSLR을 옆집 철수도, 내 짝궁 순희도 쓸 수 있는 보급형으로 나온 1:1 DSLR이죠. 5D MARK II로 영화까지 찍는 세상에 살고 있고 5D 나올 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1:1 DSLR을 쓰고 있지만 1:1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눈을 반짝이며 동경하는 카메라랍니다. 민둥머리. 카메라 자체에 후레쉬가 달려 있지 않아요. 가끔 5D사시고 카메라에 후레쉬가 없다고 경악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네 원래 없습니다. DSLR의 발전은 어디까지일지 점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