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냅

호기심이 그득그득 생기는 그곳. 이태원 [12pics by Minolta X-700]

황팽 2010. 1. 6. 17:34
    휴일이면 사진을 찍으러 나간다.
    눈을 감아도 훤할 정도인 익숙한 곳도 좋지만
    낯선 곳으로의 출사는 
    나이 먹을 수록 없어진 두근두근함을 나에게 선물 해 줄 좋은 방법이다.
    실망스러운 곳도 너무 많았지만 그곳을 가기 전 까지의 짜릿함은 한 살 더 먹은 지금도 너무 느껴보고 싶은 느낌이다.

    
    누구에게는 너무 익숙한 곳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새로웠던 "이태원"
    사진 찍으러 나갈 때는 아무래도 혼자가 편하다.


    





너무나 색다른 "이슬람 서원"
너무 경건해 셔터 누르기도 민망했던 곳.














이태원 답게 경고문도 다양한 언어로,,,















골목구석구석.
빈티지함의 극치.
미놀타 X-700에 어울리는 장소와 날씨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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