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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카메라]올림푸스 pen E-P3 장점 간단히 보기.

황팽 2011. 8. 23. 16:30




요즘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올림푸스 pen E-P3.
써보고 싶지만 아직 써볼 시기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 동안 몇 대 팔아본 결과와 검색등등을 종합 해 본 결과
pen E-P3에 대해 역시나 간단하게 설명 좀 해 볼께요.





1.색상
색상은 화이트,실버, 블랙 3가지입니다. 기본 색상에 충실해서 그런지 색도 어색하지 않게 예쁘게 잘 나왔어요.

 



2. LCD
3인치의 넓은 LCD와 특이하게도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정전식이라는 방식을 채택해서 좀 더 자연스러운
터치가 가능하며 기존 메뉴만 설정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진보해서 일반 촬영도 가능한 좀 더 실용적인 방식.


3.빵빵해진 신형 렌즈 출시.
올림푸스가 파나소닉에 밀린이유가 20mm F1.7렌즈라는 이유가 커서 그런지
렌즈 출시에 많은 신경을 쓴 결과 렌즈 스펙만 봐도 엄청난 12mm f2.0과 45mm f1.8이라는 신형렌즈를 출시 했다.

다만 괜한 우려는 하이브리드의 생명은 예쁜거인데 색이 저렇게 나온다면 다른 바디와 잘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쓸데없는 걱정을 혼자 하고 있다. ㅋㅋ


4.그립감.
카메라 촬영시 그립감은 상당히 중요하다. 바로 흔들림과 연관되기 때문인데 이것은 하이브리드 카메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크기나 무게로 자칫 나빠 질 수 있는 그립감이지만 다른 하이브리드에 비해 무거울 수도 있지만 적당한
무게와 크기로 오히려 하이브리드 중에서 훌륭한 그립감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엄청 특이한 착탈식 그립으로 디자인이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그립 하나만으로 색다른 느낌을 표현 할 수 있다.
 


위에 올린 사진은 그립 달린 상태이고 이 사진은 뗀 상태이다.
개인적으론 뗀 상태가 깔끔하니 훨씬 예쁜거 같다. 그리고 그립 색상과 무늬도 다양하게 나왔는데
한국에서 어떻게 나올지 아직 모르는 상태.


5. 기타 등등.
이외에도 풀HD동영사 촬영과 고ISO시 저노이즈와
 DSLR부럽지 않은 AF속도등 참 할말이 많은 괜찮은 카메라인거 같다.



파나소닉 G시리즈를 추격 할 수 있을지도 상당한 흥미거리.
장사는 안 되지만 회사들끼리의 이런 싸움도 꽤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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