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지난달 방문한 연예인들.

흠 쓰고 보니 제목이 좀 거창하네요.
그럴뜻은 아닌데, 그래도 뭐 틀린얘기는 아니니 그냥 가렵니다.^^

지난 달에 두 분의 유명 연예인이 방문해서 카메라를 구매 했다는 걸 블로거님들에게 자랑 하려고요.

한 분은 최근 사진전을 열어 프로 작가 못지 않은 열정과 실력을 선보인 "박상원"씨
처음에 누군지도 모른채 잘 생긴 미중년 아저씨로만 알고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인사하고 가 그제서야 '아~박상원씨구나.'했죠.
TV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미소가 정말 일품이시고 실물이 훠~~~얼씬 낫더라고요.
가격도 깍지 않고 거래내내 웃으시면서 오히려 저를 편안한 카리스마로 압도하면서 거래를 진행시키시더라고요.
말도 힘있으면서 차분하게 하시고요. 제가 알고 있고 여태 쌓아온 이미지 그대로여서 기분이 좋더군요.
말씀드리고 사진도 찍긴 했는데 혹시 잘못될까봐 하는 마음에 올리지는 못 하겠네요. 아,소심소심
그리고 남자탤런트라 사인을 받지 않았는데 받아 둘걸 후회막심...나중에 또 오시겠죠...


그리고 여자탤런트 "김효진"씨가 방문해서 카메라를 구입했고요.
"김효진"씨는 예전 촬영현장에서 한 번 뵌적이 있는데 그 때는 현장이라서 대화도 못 했는데
이번에 좀 얘기를,,,, 일단 이분도 실물이 훨 나은듯,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니 무슨 얼굴이 이리 작아.'였습니다. 진짜 CD로 얼굴가린다는 말이 사실이었더군요.
정말 마르긴 했는데 보기 좋게 마르셨더라고요.
이 분도 역시 미소가 장난아니더라고요. 김효진씨 온거 알고 상가 남자들이 우글우글 ㅋㅋㅋ아 추하다 추해
양 눈에 하트 연발, 침 안 흘린게 다행,, ㅠ_ㅠ;;  아 남자들이란...
역시 달달 떨리면서 기분 좋은 거래

쿄쿄쿄



몇몇 분들도 더 계신데,
일단 자랑질은 여기까지만.....

쭉쭉뻗어 가도록 더 노력해야 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