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R-D1S]자질구레한 내 일상.

카메라가 중고로 입고되면 어김없이 거쳐야 하는 테스트 과정.

기계적인 테스트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그런 테스트들을 거치는데

가장 좋은 테스트 방법은 직접 촬영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입고된 엡손 R-D1S로 하루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곳의 사진을 찍어봤다.

다행히 카메라는 이상없이 사진 잘만 찍힌다.



핀 좀 잘못 맞췄네.ㅋㅋㅋ

"나름 분위기 있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어본다.

수북히 쌓여 있는 신문지.

이래저래 용도가 참 많다.

가끔 아깝기도 하다.

하루만에 이렇게 폐지 취급받다니.

가게 주변에 여러 상점들이 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짜증 날 때도 있다.

정치얘기 좋아하고 목소리도 커서 

웬지 이 아저씨의 모든걸 알고 있는 느낌이다. ㅎㄷㄷ

집 책장에 추가 될 책들.

그만 모으고 빨리 읽어야 할 텐데!!!!

정리를 기다리는 카메라들!!

아직도 이상태 그대로 쌓여 있다.

아 귀찮아!!!!!!!!

알록 달록 수입 아동복집이 앞에 있어 카메라나 렌즈 색감테스트 할 때 아주 좋다.

장사하는데 정말 중요한 숫자판들.

가끔 징그러울 때도 있지만,,>_<  어쩌겠나!!

몸은 꽤나 신경써서 물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에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 텀블러와 카메라 테스트 하는 사이에 입고된 "캐논 EF-S18-200mm"

여기까지 테스트용으로 촬영한 사진 몇 장 올렸어요.

R-D1S흑백 어떤 가요?

자자한 명성대로 상당히 좋네요!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아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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