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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소니 A380

황팽 2010. 8. 13. 17:21
 "블로그 그만 두셨어요?"라고 여쭤 보시는 이웃분들에게 게으름과 트위터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느라 바쁘네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 구경 하나 하시죠.^^


 지난 번 소니 A350 구경에서 소니에 대한 나의 인상을 밝혔듯이 카메라 팔고 있는 요즘도 소니 카메라를 찾으면 귀에서 윙윙 거릴만큼 어색하지만
"소니는 카메라 회사가 아니다."라고 소니에 대한 부정적으로 얘기 한다고 하더라도 소니는 짧은 시간에 확실히 많은 유저를 거느리고 있고
점점 늘어 나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냥 받아 들이는게 편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A380은 개인적으로 사용 해 본 소니A300 (정확히는 A350)보다 보급형 개념으로 요즘 모든 회사들의 새로운 고객으로 떠오른 "여성"들이
손에 쥐어도 편하게 느낄 작아진 크기와 쉬운 조작으로 출시된 DSLR이 아닌가 싶다.
DSLR카메라는 점점 고급스럽고 우락부락한 느낌보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로 다가오는 요즘 추세의 대표적인 카메라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A300/A350보다는 확실히 작아진 크기이며 기본렌즈도 기존의 DT18-70mm보다 좀 더 작게 출시됐다.


A380은 조작하기 쉽습니다.
라고 얘기하는것처럼 조작버튼도 2~3개가 줄어 들었다.





실제로 사용하면 조금 불편해 보이고 어찌보면 허접하기까지 해 보이는 전원 버튼.


그래도 1,400만화소.ㅠㅠ
A300,A350에서 가장 칭찬할 만한 라이브뷰 기능과 틸트 되는 액정.
실제로 출사시 가장 편하고 응용 할수 있는 구도가 가장 많은 액정이라고 확신한다.


근데 엉덩이 부분이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서 많이 뚱뚱하다.




이상으로 심도 얕은 외관 훑어보기가 끝났습니다.
가끔 '저 사람은 카메라 장사하면서 좀 더 전문적으로 리뷰 좀 써보지 만날 왜 저러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내 수준에서 우리 수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가 항상 외치고 다니는 "디자인, 모양"이기 때문에
모양 구경 할 수 있게 모양 위주로 가는 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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