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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함속에 강한 카메라. Leica M6.

황팽 2011. 1. 24. 13:41



"그저 장인정신을 가지고 잘 만들 생각만 했더니 이렇게 됐다."
웬지 라이카라 만든 바르낙,라이츠 형님들이 하신 말씀같이 들리네요.

명품의 특징은
시공을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라이카M3를 기준으로
간단히 작성한 리뷰 한 번 봐주시면 정말 감사 할거 같애요.
미리 굽실굽실.ㅋㅋㅋ





바디만 있으면 좀 밋밋 할거 같애서
M바디와 잘 어울리는 보이그란더 15mm렌즈와 파인더를 달아 봤어요.
한층 더 예쁘죠??^^



라이카의 묘미는 저 빨간 딱지이다.
지난 번 F3포스팅에서도 빨간띄에 대해 칭찬 한 적이 있는데,
빨강은 강렬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 한다.


M6클래식,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M6 not TTL이라고 부르시면 되는데,
라이카는 또 중요한 요소가 파인더 배율이라고 있어요.
즈기 파인더 보시면 0.58,0.72,0.85이런식으로 나가는데 더 들어가면 어쩌구저쩌구 되서 좀 어렵거든요.
하지만 M6 non TTL은 파인더 배율이 안 써있다. 이렇게만 설명 드릴께요. 아 머리아퍼~~~





필름카메라 써보신 분들은 필름캄도 (ISO,ASA)맞추는게 중요하다는 거 아시죠?
다른 필카와 다른 라이카만의 ISO맞추는 방식이에요.
가운데를 꼭 누르고 ISO를 맞춰 주시면 된답니다.






보통 필름카메라와 필름 넣는 방식과 필름뚜껑여는 방식이 많이 다르죠?
익숙해진 지금은 일반 필름카메라보다 필름 넣기가 좀 더 쉬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장비에 대해 예찬을 하고 
"무조건 좋은 장비를 써야 합니다. 믿슙니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M6는 다른 카메라와 다른 매력이 있어 그 매력을 느끼면 심하게 빠질 수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어요.
지갑 얇기는 얇아지고 카드에서 돈 빠져나가는 소리가 숙숙 나겠지만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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