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을 지배하는

미소,, 발상의 전환.

황팽 2010. 4. 13. 16:32
성공한 사람들의 조건 중에는 항상 "미소"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미소가 있어보이면 여유가 있어보이고 신뢰도 가고 말이죠.

저는 손님들 상대 할 때
잘 안 돼서 그렇지 최대한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보통 손님들 한 분씩 오시면 적게는 30분부터 많게는 1~3시간까지 오랜 시간 동안
손님과 상담을 해야 되는 직업이라서 그 미소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또 취급하는 제품특성상
사러 오는 손님보다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하고 안 사시는 손님들이 훨씬 많아서
손님들 상대 할 때마다 미소를 짓고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며칠 안 됐지만 요즘은 변했습니다. 아니 아주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손님들 오시면 밝은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을,
그 미소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놀랍게도 이렇게 미소를 짓다보니
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진심이 아닌 미소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제 기분 좋아지는건 사실이고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 미소에 대해 힘들어하고 가식적이라며 부정적으로 얘기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저는 이 부분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생각하자고 결론내린게
'하루에 이런 방법으로라도 미소 짓지 않고 웃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겠지?
비록 손님을 상대하고 있다는 전제하이고 가식적으로라도 보일 수 있지만 이렇게라도 미소짓는다는걸 좋게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니 아~~주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고 미소가 점점 자연스러워짐이
느껴지면서 거기에 중독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고요.
이게 시들해 질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상태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고 확신이,,,
평소 부정적이라고 자부하던 나에게 이런 생각이 드는걸 보니 나이 먹는게 나쁘지만은 않군요.^__^


어차피 찡그리거나 미소짓거나 둘 중에 하나라면 뭐를 선택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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